2012-06-16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다!

요즘 각종 SNS를 비록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 위한 매체가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이제까지의 나는 외부와의 의사소통에는 매우 소극적이었다.

아마도 다수의 프로그래머 또는 IT인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IT적으로도 오픈소스가 대세를 넘어 생활이 된 현재를 비추어 볼 때,

공유한다는 것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나는 이제까지의 소극적인 자세의 폐해로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지식의 공유', '생각의 공유' 라는 것이 매우 거창하게 느껴지기에

공개적인 글을 남기기가 꺼려진다.

이제라도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 보았다.


처음에는 WordPress를 이용하여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템플릿이 너무 훌륭하여 내가 손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에 오히려 흥미를 잃었다.

사실 블로깅에만 집중하고자 한다면 WordPress를 선택했겠지만,

심플한 페이지에서 나의 손때를 묻혀가며 블로그를 꾸며 나가고 싶은 마음에

구글 블로그에서 첫 발을 내딛기로 결심하였다.


표현의 어색함을 떨쳐내고 계속해서 블로깅을 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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